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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I업체 블루프린트랩, 안경 이어 쥬얼리·성형 시장 진출한다.
등록일 2020-10-28 조회수 361

인공지능(AI)업체 블루프린트랩이 안경 분야에서의 기술 검증을 바탕으로 쥬얼리와 성형 등 새로운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  

 

블루프린트랩은 안경을 미리 써볼 수 있는 AI기반 AR(증강현실) 피팅 서비스를 국내외 업체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선 핫선글라스, 블린크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프랑스 패션업체 라미(L'amy)와 협력 중이다. 

 

신승식 블루프린트랩 대표는 인터뷰에서 "AR피팅 서비스 시장 전망이 좋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중"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외 AR피팅 서비스는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로 꼽히는 로레알이 ‘메이크업 지니어스앱’을 선보이며 디지털 커머스 매출을 끌어올렸고,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로레알은 2018년 캐나다 뷰티 앱 모디페이스를 인수하며 기술력 확보에 나섰다. 로레알의 성공 이후, 자라, 구찌 등 패션업계가 앞다투어 AR피팅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이에 블루프린트랩도 안경 쪽 솔루션은 판매에 집중하고, 쥬얼리나 성형 시장 관련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 원문출처 : IT조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8/2020102800012.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