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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한내포티, 당진시 110억원 투자 석문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등록일 2021-11-22 조회수 376

 

희소금속 추출 세계유일의 기술보유 석문산단은 최고의 산업입지를 갖춰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의 유동성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여건을 보유한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기업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당진시가 지난 23일 충남도와 6개 시·군 22개 기업과 함께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한내포티 오영복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협약을 체결한 ㈜한내포티는 탈질 폐 촉매에서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세계유일의 기술을 보유해 지난 해 6월에 석문국가산단에 둥지를 틀고 가동 중인 업체다. 이날 협약은 사세 확장과 관련해 3년간 110억원을 투자해 1만 6999㎡ 부지에 텅스텐, 바나듐, 티타늄 등의 희소금속 추출을 위한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희소금속은 철강, 전자, 에너지, 반도체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수요가 다양한 물질이나 수입의존도가 100%에 가까운 실정으로 ㈜한내포티의 생산품은 전량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증설로 1만 톤의 폐 촉매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내포티가 계획대로 투자를 완료할 경우 30명의 신규 고용과 간접적 생산유발효과 24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억원, 고용유발효과 66명이 발생할 것으로 추계된다.

 

[원문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73351]